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경영학 원론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 - 변화하는 경영의 패러다임

경영학 원론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 - 변화하는 경영의 패러다임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hwp


목차
*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
* 섬김의 비즈니스
* 육일약국의 비즈니스 마인드
* 소유와 존재, 그리고 이책의 단점


본문
*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읽다보면 이 사람은 뭘 했어도 성공할 수 밖에 없었을 꺼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다분히 결과론적인 해석이지만 그만큼 보통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들 중에는 정말로 천재적인 사람들이 있다. 압도적이고 탁월한 재능 때문에 성공한 경우이다. 꽤 부럽기는 하지만 결국 잘났다는 얘기군하며 책을 덮게 된다. 다른 한 편으로는 재능만이 아닌 근성과 실행력으로 성공을 쌓아올린 사람들이 있다. 보통이거나 조금 나은 정도의 재능이지만 무섭도록 끈질기고 멈춤없는 실행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확장해간 경우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성오 대표는 후자에 가깝다. 이들이 말해주는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단순한 경우가 많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고 이미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얘기들이 대부분이다. 차이는 하나다. 매일 실행하고 있는가 아닌가이다.

참 많은 것을 느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약국경영을 통한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을 알려주겠다는 책 겉표지의 공언이 헛된것은 아니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약국을 운영하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본적인 고객 중심의 경영관을 실천했을 따름인데도 비즈니스계에서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것은 그만큼 말로만 외치고 있는 고객중심 경영이 얼마나 실천하기 어려운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저자가 마산에 4.5평짜리 약국을 처음으로 연 그 당시에는 고객중심 경영이란 말이 생소했을 것이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대단하다는 의미는 남과는 다른, 즉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남들보다는 반발짝 정도 앞서가는 사람이란 것이다. 저자가 약국명을 육일약국이라고 지은것부터 그렇다. 대개 일년 내내 약국문을 여는 남들과 달리 6일만 근무하고 일요일은 쉰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약국 이름을 사용했다. 게다가 4.5평짜리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많은 자잘한 노력들이 사실 눈물겹기도 하지만 그것이 바로 고객을 유인해내기 위한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란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았다.


본문내용
결과론적인 해석이지만 그만큼 보통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들 중에는 정말로 천재적인 사람들이 있다. 압도적이고 탁월한 재능 때문에 성공한 경우이다. 꽤 부럽기는 하지만 결국 잘났다는 얘기군하며 책을 덮게 된다. 다른 한 편으로는 재능만이 아닌 근성과 실행력으로 성공을 쌓아올린 사람들이 있다. 보통이거나 조금 나은 정도의 재능이지만 무섭도록 끈질기고 멈춤없는 실행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확장해간 경우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성오 대표는 후자에 가깝다. 이들이 말해주는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단순한 경우가 많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고 이미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얘기들이 대부분이다. 차이는 하나다. 매일 실행하고 있는가 아닌가이다.
참 많은 것을 느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약국경영을 통한 매출

참고문헌
* 육일약국 갑시다 - 21세기북스
* Passion 백만불짜리 열정 - 랜덤하우스 코리아
* 열정 : 나를 위한 변화 에너지 - 바이탈북스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공병호 경제연구소 포럼 자료참조


하고 싶은 말
* 육일약국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엠베스트에 ceo가 된 저자 김성오씨의 인생 역정기인 이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하지만, 그의 성공이 막연히 남들이 부러워할 명예와 부의 축적에만 머물렀었다면 이렇게 큰 칭송과 인정을 받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항상 베풀고, 정직하며, 다른 이들을 섬기는 와중에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게된 저자의 마인드가 보상을 받은 것이리라. 경제적인 이익, 눈앞의 과실에만 집착하는 요즘의 나에게 크나큰 자극이 된 책이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에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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