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경영학원론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읽고 - 경영학과 인문학의 패러다임 변화

경영학원론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읽고 - 경영학과 인문학의 패러다임 변화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읽고.hwp


목차
* 경영학과 인문학의 패러다임 변화
* 인문학에 들어서다
* 통찰력의 인문학
* 책의 주요내용과 키워드


본문
* 우리나라 기업의 지난 30년동안의 평균수명은 16년. 놀랄만큼 짧은 기업의 수명은 바로 우리나라 기업가들의 책임능력을 말해준다. 장수기업은 소비자로부터 그만큼 사랑받는다는 이야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의 존재목적이 이익을 남겨주주를 윤택하게 하는 것이란 당연한 명제에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명제가 더해져야 한다. 다시 말해 주식을 보유한 주주만을 위한 기업이 아니라, 생산자인 기업의 구성원들과 소비자인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이어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장수할 수 있다. 혼돈과 무질서로 대변되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갈수록 까다롭고 섬세해지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의 과제는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가는 기업인 것이다.

이 책은 경영인을 대상으로 포럼을 준비했던 저자의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한 것이지만, 뭔가를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대상을 놓고 볼 때는 가정과 가족, 관계인 그리고 자신 스스로를 위해 뭔가를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스스로 임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면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통찰의 힘이란 비즈니스와 기업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사람에 대한 통찰을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인문학의 힘을 빌어 진정한 사람이 되어보자고 요구한다. 이 포럼에 기현상이라 말할 만큼 CEO들의 호응을 얻은 이유는 바로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해서이리라. 역사의 두얼굴, 창의성, 디지털, 스토리, 욕망, 유혹, 매너, 전쟁, 그리고 모험. 열 가지의 인간의 본성과 행동, 결과 그리고 진행을 놓고 인간이기를 알리고 인간일 수 밖에 없음을 저자는 놀라우리만치 수많은 사례와 저서를 통해 알려준다. 제목마다의 글들을 읽으면서 삶에 대한 애정,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나의 도전에 대한 열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를 알게 하는 자존감을 알게 되었다.


본문내용
우리나라 기업가들의 책임능력을 말해준다. 장수기업은 소비자로부터 그만큼 사랑받는다는 이야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의 존재목적이 이익을 남겨주주를 윤택하게 하는 것이란 당연한 명제에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명제가 더해져야 한다. 다시 말해 주식을 보유한 주주만을 위한 기업이 아니라, 생산자인 기업의 구성원들과 소비자인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이어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장수할 수 있다. 혼돈과 무질서로 대변되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갈수록 까다롭고 섬세해지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의 과제는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가는 기업인 것이다.
이 책은 경영인을 대상으로 포럼을 준비했던 저자의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한 것이지만, 뭔가를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참고문헌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 21세기북스
* 경제학 프레임, 세상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 웅진윙스
* 안목의 힘 - 하늘눈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공병호 지식포럼 자료참조


하고 싶은 말
* 인간의 본질인 인문학과 현대 사회의 트렌드인 경영학의 조화를 꾀하며 이책은 쓰여졌다. 역사적인 고전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 현대 사회를 보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분석력이 합쳐져 수작중의 수작인 이책이 만들어진 것 같다. 여러내용을 담고있지만, 축약하자면, 직관, 즉 통찰력을 기를것과 사람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인문학과 경영학의 만남, 통찰력과 다른이와의 관계, 누구나 알수 있는 내용을 감칠맛나게, 그러면서도 무게감을 잃지 않는 저자의 필력또한 상당하다. 복잡하고 바쁜 오늘날,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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